🌟 조직의 숨은 비타민, "조직시민행동"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
회사 생활이나 동호회 활동 등을 하다 보면 흥미로운 현상을 목격할 때가 있습니다. 흔히들 이렇게 표현하곤 하죠: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
하지만 이 표현은 모두에게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부재 시 그 존재감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사람들의 특징은 이타적이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조직의 공식 및 비공식 행사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부재 시 모두가 그 공백을 아쉬워하게 되죠.
🧩 조직시민행동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CB)
학문적으로는 이를 **"조직시민행동"**이라고 부릅니다. 쉽게 말하자면,
자신의 역할을 넘어 조직 전체의 이익과 활기를 위해 노력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조직의 "비타민"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 떠오르시나요?
혹시 여러분 조직에도 이런 비타민 같은 동료가 계신가요?
💼 성과 평가의 한계와 고민
모든 회사는 구성원들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봉이나 승진 등의 인사정책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대부분 개인의 업무 능력 및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사례 1
- 뛰어난 업무 성과를 가진 개인
하지만 이기적이고 타인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성향입니다.
말투도 차갑고 성과에만 집착해 팀에 어두운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리더가 되었을 때 조직 분위기는 어떻게 될까요?
📌 사례 2
- 업무 성과는 평균적이지만, 팀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주변을 밝게 만드는 긍정적인 분위기의 사람.
공식 행사든 비공식 행사든 그가 없으면 허전함이 느껴지는 존재입니다.
👉 누가 조직에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줄까요?
👉 그리고 이들을 올바르게 평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직의 비타민"에 대한 관심
조직시민행동은 평가하기도 어렵고,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후자와 같은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은 조직의 장기적 성공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 이러한 사람들은 멀리서 보면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 그러나 바로 옆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그 가치를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 리더에게 드리는 한마디
항상 구성원들의 성과를 평가해야 하는 리더분들께 말씀드립니다.
공식적으로 정해진 평가 항목만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직의 비타민", 즉 조직시민행동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이들의 가치는 숫자로 환산하기 어렵지만, 조직의 성공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 우리 조직에는 어떤 비타민들이 있나요? 함께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번역 🌍
English
🌟 The Hidden Vitamins of an Organizati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CB) 🌟
While working in a company or participating in various club activities, we sometimes notice fascinating phenomena. There’s a common saying:
"You don’t notice who’s there, but you always notice who’s gone."
However, this doesn’t apply to everyone. The absence of some people is acutely felt because they are selfless and create a positive atmosphere. These individuals often take on unnoticed but essential tasks in both formal and informal events. When they are not around, their absence creates a noticeable void.
🧩 What is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CB)?
Academically, this is referred to as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CB). In simple terms, it refers to behaviors that go beyond one’s job responsibilities to energize the organization, benefit the collective, and show consideration for others. We often call such individuals the "vitamins" of the organization.
💡 Can you picture someone like this in your workplace?
Or do any of your organization’s "vitamins" come to mind?
💼 The Limitations of Performance Evaluations
Every company evaluates employee performance to implement HR policies such as salary increases or promotions. However, these evaluations often focus on individual work performance and results, leaving little room to measure broader contributions.
📌 Case 1
- A high performer with exceptional results
Yet, this individual is selfish and lacks empathy for others.
Their demeanor is cold, and they focus solely on achievements, often casting a dark shadow over the team.
If such a person becomes a leader, what happens to the team’s morale?
📌 Case 2
- An average performer but a strong team player
This person thrives on supporting others, creating a vibrant and positive atmosphere.
They are a vital presence at both official and unofficial events.
👉 Who contributes more to the organization?
👉 How can we evaluate these individuals fairly?
🌱 Paying Attention to Organizational Vitamins
OCB often isn’t included in evaluation criteria, and measuring it is inherently difficult. However, identifying and supporting such individuals is crucial for an organization’s long-term success.
✅ These individuals are hard to recognize from afar.
✅ Only those working closely with them truly appreciate their value.
🌟 A Note to Leaders
To all leaders who must evaluate their team members:
While adhering to formal evaluation criteria is important,
don’t overlook the "vitamins" of your organization—those who exemplify OCB.
Their contributions are priceless and essential for your team’s success.
🌸 Who are the vitamins in your organization? Let’s find them together!
日本語
🌟 組織の隠れたビタミン、「組織市民行動」(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CB) 🌟
会社生活やクラブ活動をしていると、不思議な現象に気づくことがあります。よく言われる表現に、
「居ると気づかないが、居なくなると分かる」 というものがあります。
しかし、これは誰にでも当てはま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
中でも、不在の際にその存在感が大きく感じられる人の特徴は、利他的でポジティブな雰囲気を作り出すことです。こうした人々は、公式・非公式を問わずイベントで面倒な仕事を引き受けるため、目立たない存在ですが、いなくなるとその空白が惜しまれます。
🧩 組織市民行動とは?
学術的には、これを 「組織市民行動」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CB) と呼びます。簡単に言うと、自分の役割を超えて組織全体の利益や活気のために努力し、他者への配慮を示す行動を指します。こうした人々を、私たちは組織の「ビタミン」と呼ぶことがあります。
💡 頭に浮かぶ人はいますか?
または、あなたの組織で「ビタミン」と呼べる人はいますか?
💼 パフォーマンス評価の限界
どの会社も、従業員の業績を評価し、それに基づいて昇給や昇進を決定します。しかし、評価項目の多くは個人の業務能力や結果に焦点を当てていることがほとんどです。
📌 ケース 1
- 業績が非常に優れた個人
しかし、利己的で他者への配慮が全くありません。
話し方も冷たく、成果にのみ固執するため、チームに暗い雰囲気をもたらします。
こうした人がリーダーになると、チームの士気はどうなるでしょうか?
📌 ケース 2
- 業績は平均的だが、チームを積極的に支援する個人
他者をサポートすることに喜びを感じ、ポジティブで明るい雰囲気を作り出します。
公式・非公式のイベントでその人がいないと、どこか物足りない感じ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