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간부식당과 사병식당이 나뉘어 있는 경우를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대기업에서도 직원식당과 중역 식당이 분리된 경우가 많죠.

군 시절, 간부식당을 보며 처음에는 *“차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높으신 분들이 내 옆에서 식사를 한다면 얼마나 불편할까?”*라는 새로운 관점이 떠올랐습니다.

이처럼 중역 식당은 어쩌면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일지도 모릅니다.

전무님, 상무님과의 점심 식사가 부담스럽지 않은 분은 거의 없을 테니까요.

회사에는 다양한 리더가 존재하며, 이들에게 주어지는 교육 중 하나가 바로 리더십 교육입니다.

그런데, 많은 리더들이 리더십 교육에 대해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1️⃣ "이게 나한테 별로 도움이 될까?"

2️⃣ "실무 능력 향상과는 관계가 없잖아."

이 말들은 합리적이고 이해 가능한 의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관점을 살짝 바꿔보면 어떨까요?

➡️ 리더십 교육은 리더 자신이 아니라 그 주변 사람들을 위한 교육이라는 관점에서 말입니다.

나쁜 리더가 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 강압적으로 지시하고,

• 책임을 전가하며,

• 문제를 닦달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좋은 리더가 되는 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좋은 리더는 이렇게 행동합니다:

• 지시 대신 설득을,

• 닦달 대신 경청과 피드백을,

• 책임 전가 대신 솔선수범을 실천합니다.

좋은 리더와 함께 일하면 가장 행복한 사람은 팀원들입니다.

팀원들이 행복하면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

조직 내의 작은 문제도 방치되면 전체를 병들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좋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리더십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리더십 교육이 필요하지 않다면, 글로벌 기업들이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리더 교육에 투자하지 않을 겁니다.

이제 리더십 교육에 관한 오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리더십 교육이 리더에게 별로 도움이 안 된다.”

• 리더 자신보다 리더의 주변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2️⃣ “실무 능력과 관련이 없다.”

• 리더는 실무 능력과 리더십 능력 모두가 필요합니다.

• 하지만, 상위 리더가 될수록 실무 능력보다 리더십 능력이 훨씬 중요해집니다.

➡️ 리더십 교육은 리더 자신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리더십 교육은 직접적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좋은 리더가 조직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무수히 많은 사례로 증명됩니다.

💡 "리더의 변화는 그 주변 사람들의 행복과 성과로 나타납니다."

감사합니다. 😊

You may have noticed that in the military, there are often separate dining facilities for enlisted personnel and officers. Similarly, in large corporations, employee cafeterias and executive dining rooms are often separated.

During my military days, I initially viewed the officers' dining room as a form of "discrimination." But one day, I had a different thought: "How uncomfortable would it be for officers if they dined in the same room as us?"

This perspective made me realize that executive dining rooms might not be about discrimination but rather about reducing discomfort for everyone involved. After all, dining next to senior leaders like a general manager or an executive vice president would make most people uneasy.

In a company, every level or team has leaders, and these leaders often receive extensive training. Among these, leadership training often feels like a nebulous concept, with many leaders questioning its relevance:

1️⃣ "Will this really benefit me?"

2️⃣ "It doesn’t seem to help with practical skills."

These are reasonable doubts. However, let’s shift the perspective slightly.

➡️ What if leadership training isn’t for the leaders themselves but for the people around them?

Becoming a bad leader is easy:

• Give orders aggressively,

• Pass blame onto others, and

• Avoid taking responsibility.

But being a good leader is much harder. A good leader:

• Persuades rather than commands,

• Listens and provides feedback instead of scolding,

• Takes responsibility instead of shifting blame.

The happiest people working under good leaders are their team members. And when team members are happy, performance naturally improves.

Even minor problems can corrode an entire organization if left unchecked. That’s why leadership training to nurture good leaders is essential.

If good leaders weren’t important, global corporations wouldn’t invest so much time and money in leadership development.

Let’s revisit common misunderstandings about leadership training:

1️⃣ “Leadership training doesn’t help the leader.”

• Leadership training benefits the people around the leader more than the leader themselves.

2️⃣ “It doesn’t improve practical skills.”

• Leaders need both practical skills and leadership abilities.

• The higher a leader climbs, the more leadership skills outweigh practical skills.

➡️ Leadership training impacts not just the leader but everyone they work with.

Leadership training may not directly enhance practical skills. However, the positive effects of a single good leader on an organization are undeniable and well-documented.

💡 "A leader’s growth translates to the happiness and performance of their team."

Thank you for reading! 😊

軍隊では、幹部食堂と兵士食堂が分かれているのを目にしたことがあるでしょう。

大企業でも、社員食堂と中役専用食堂が分離されていることがよくあります。

軍隊時代、最初は幹部食堂を見て「差別」だと感じました。しかし、ある日ふと思いました。

「幹部が私たちと同じ場所で食事をしたら、どれほど居心地が悪いだろう？」と。

この視点から見ると、中役専用食堂は差別ではなく、すべての人が快適に過ごすための仕組みなのかもしれません。

社長や専務と隣で食事をすることが気楽だという人は、ほとんどいないでしょう。

会社には階層ごと、組織ごとにリーダーが存在し、彼らには多くの教育が提供されます。その中でもリーダーシップ教育は特に曖昧に感じられることが多く、次のような意見をよく耳にします。

1️⃣ 「これが本当に自分のためになるのか？」

2️⃣ 「実務スキル向上とは関係ないのでは？」

これは十分に納得できる意見です。しかし、視点を少し変えてみましょう。

➡️ リーダーシップ教育はリーダー自身のためではなく、リーダーの周囲の人々のためではないか？

悪いリーダーになるのは簡単です。

• 命令を強引に押し付け、

• 責任を他人に転嫁し、

• 問題を叱責するだけで済ませればよいのです。

しかし、良いリーダーになるのは簡単ではありません。良いリーダーは以下のように行動します:

• 命令ではなく説得を、

• 叱責ではなく傾聴とフィードバックを、

• 責任転嫁ではなく率先垂範を実践します。

良いリーダーと働くとき、最も幸せを感じるのはチームメンバーです。

そして、チームメンバーが幸せであれば、成果も自然と向上します。

組織内の小さな問題も放置すれば、全体を蝕む原因となります。

だからこそ、良いリーダーを育成するためのリーダーシップ教育が必要なのです。

良いリーダーが必要でないなら、グローバル企業がリーダー教育にこれほど多くの時間と費用をかけることはないでしょう。

リーダーシップ教育に関するよくある誤解を整理してみましょう。

1️⃣ 「リーダーシップ教育はリーダーにあまり役立たない。」

• リーダー自身よりも、その周囲の人々に役立つものです。

2️⃣ 「実務スキルとは関係がない。」

• リーダーには実務スキルとリーダーシップスキルの両方が必要です。

• 階層が上がるほど、実務スキルよりリーダーシップスキルが重要になります。

➡️ リーダーシップ教育の効果はリーダー自身よりも、周囲の人々に大きな影響を与えます。

リーダーシップ教育は直接的に実務スキルを向上させないかもしれません。

しかし、1人の良いリーダーが組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