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어와의 경쟁, 그리고 시니어의 역할에 대한 고민
얼마 전, 한 분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분의 고민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요즘 신입사원이나 주니어 직원들과 경쟁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최신 도구를 활용해 업무를 혁신적으로 바꾸고, 뛰어난 업무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요.
저는 그들과 도저히 경쟁할 수가 없어요. 조직에서 제 자리가 없어질 것만 같아요."
💡 공감되는 상황, 그러나 새로운 시각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흔히 이런 표현을 씁니다.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치인다."
과거에는 주니어로서 위에서의 압박을 느꼈다면,
이제는 시니어가 되어 아래에서 올라오는 압박을 느끼는 상황에 처해 있음을 공감하게 됩니다.
많은 시니어들이 주니어의 업무 스킬과 최신 도구 사용 능력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열정과 의지는 박수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모든 것을 따라잡으려 하기보다,
내가 진정으로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로버트 카츠 교수의 통찰: 시니어에게 필요한 스킬
로버트 카츠(R.L. Katz) 교수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효과적인 관리자에게 필요한 스킬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1️⃣ 조직의 계층에 따라 필요한 스킬은 다르다
- 하위 계층: 매뉴얼에 따라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
- 상위 계층: 매뉴얼에 없는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야 함.
2️⃣ 상위 계층일수록 개념적 스킬이 중요하다
- 기술적 스킬(Technical Skill): 주니어에게 중요.
(도구 사용,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 개념적 스킬(Conceptual Skill): 시니어에게 필수.
(현상을 분석하고 본질을 파악하며, 조직의 방향성을 설계)
3️⃣ 현미경보다 망원경이 필요하다
- 주니어는 현미경처럼 구체적이고 세밀한 부분에 강점을 발휘.
- 시니어는 망원경처럼 큰 그림을 그리고 방향성을 제시해야 함.
🎯 시니어가 집중해야 할 방향
시니어로서 주니어와의 업무 스킬 경쟁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경쟁의 기준을 바꾸어야 합니다.
- 주니어와의 경쟁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할에 집중하세요.
- 주니어들이 세부적인 기술과 스킬로 디테일을 다질 때,시니어는 큰 방향성과 전략을 설계하는 역할로 자리매김하세요.
🌟 마무리하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니어가 개념적 스킬에 집중하는 것은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이롭습니다.
단순히 '따라잡기'를 목표로 하기보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여를 고민해 보세요.
"주니어는 현미경으로 세밀하게 보고,
시니어는 망원경으로 멀리 내다본다."
당신의 역할은 망원경을 통해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
🌟 Junior and Senior: A New Perspective on Competition 🌟
Recently, I had a deep conversation with someone who shared this concern:
"I feel I can’t compete with the new hires or junior employees these days.
They innovate using the latest tools and possess exceptional work skills.
I feel like I’m losing my place in the organization."
💡 A Familiar Struggle, But a Shift in Perspective Is Needed
There’s a phrase we often hear:
"Caught between pressures from above and below."
As juniors, we empathize with the pressure from above.
But as we climb the organizational ladder,
we start to understand the pressure from below.
Many seniors strive to catch up with the technical skills and latest tools juniors excel at.
This effort is admirable, but it raises an important question:
"Instead of trying to master everything,
what should I truly focus on?"
📘 Insights from Robert Katz: The Skills Seniors Need
Robert Katz, in the Harvard Business Review, outlined skills for effective management:
1️⃣ Different Skills Are Needed at Each Level
- Lower Levels: Perform routine, manual-based tasks.
- Higher Levels: Solve problems outside manuals and chart new directions.
2️⃣ Conceptual Skills Matter More at Higher Levels
- Technical Skills: Essential for juniors.
(e.g., using tools, improving processes)
- Conceptual Skills: Crucial for seniors.
(e.g., analyzing situations, identifying core issues, and shaping organizational direction)
3️⃣ A Telescope, Not a Microscope
- Juniors excel with microscopes, focusing on specific details.
- Seniors succeed with telescopes, seeing the bigger picture and guiding the way.
🎯 Where Should Seniors Focus?
It’s natural to feel challenged by juniors’ technical skills.
However, it’s time to redefine the basis of competition.
- Shift from competing with juniors to creating unique value only you can provide.
- While juniors refine the details,seniors should strategize, design, and lead the organization’s direction.
🌟 In Conclusion
Focusing on conceptual skills is beneficial for both individuals and organizations in rapidly changing environments.
Rather than just trying to "keep up,"
think about the unique contributions you can make as a senior.
"Juniors use microscopes to focus on details,
while seniors use telescopes to chart the future."
Your role is to use the telescope to guide the way. 😊
🌟 ジュニアとの競争、そしてシニアの役割への新たな視点 🌟
先日、ある方と真剣な話をしました。その方の悩みは次のようなものでした。
「最近の新入社員やジュニア社員と競争ができないと感じます。
彼らは最新のツールを駆使して業務を革新し、優れたスキルを持っています。
組織の中で、自分の居場所がなくなりそうです。」
💡 共感できる状況、しかし新たな視点が必要です
よく耳にする表現があります。
「上から叩かれ、下から突き上げられる。」
これまでジュニアとして「上からのプレッシャー」に共感してきましたが、
役職が上がるにつれて「下からのプレッシャー」を実感するようになります。
多くのシニアが、ジュニアが持つ業務スキルや最新ツールの能力に追いつこうと努力しています。
その意欲と熱意は称賛されるべきですが、ここで重要な問いが浮かびます。
「全てを追いかけるのではなく、
自分が本当に集中すべきことは何か?」
📘 ロバート・カッツ教授の洞察:シニアに必要なスキル
ハーバード・ビジネス・レビューで、ロバート・カッツ教授は効果的な管理者に必要なスキルについて次のように述べています。
1️⃣ 組織の階層により必要なスキルは異なる
- 下層階級: マニュアルに従って日常業務を遂行する。
- 上層階級: マニュアル外の問題を解決し、新たな方向性を示す。
2️⃣ 概念的スキルが上層階級では重要
- 技術的スキル: ジュニアにとって重要。
(ツール使用や業務プロセスの改善など)
- 概念的スキル: シニアに不可欠。
(状況を分析し、本質を見極め、組織の方向性を設計する)
3️⃣ 顕微鏡ではなく望遠鏡が必要
- ジュニアは顕微鏡で具体的な詳細に強みを発揮。
- シニアは望遠鏡で大局を見据え、方向性を示す役割を担う。
🎯 シニアが注力すべき方向性
ジュニアの業務スキルに対して苦戦を感じるのは自然なことです。
しかし、競争の基準を変える時です。
- ジュニアとの競争ではなく、自分だけが提供できる価値の創造に集中しましょう。
- ジュニアが細部を磨く間、シニアは戦略を練り、組織の方向性を設計する役割を果たすべきです。
🌟 結論
急変する環境の中で、概念的スキルに集中することは、個人にも組織にもプラスです。
「追いつく」ことだけを目標にするのではなく、
シニアとしての独自の貢献を考えてみましょう。
「ジュニアは顕微鏡で詳細を見つめ、
シニアは望遠鏡で未来を描く。」
あなたの役割は、望遠鏡で道を示すことです。 😊